우선, 화면색하고 같아요. 카멜과 베이지의 중간색 정도. 카키색이 예뻐 보이지만 얼굴빛이 어두워 보일 거라 판단해서 선택한건데 하루만에 받았어요.
도톰한 핸드메이드 소재인데 부드러운 텍스쳐는 아니고 결대로 쓸어내리지 않으면 뻣뻣한 느낌이에요. 앙고라가 섞이지 않은 핸드메이드 소재는 이렇더라구요.
나일론 혼방이라 석유 냄새도 나요. 새옷 냄새라 창피했지만 입고파서 새탁 않하고 입고 나왔는데 오늘 날씨에 딱이네요. 넉넉한 품이라 두꺼운 니트 입고도 충분할거고, 디자인이 정장과 청바지까지 수용가능. 카라는 숄카라로 접어 입어도 예쁘네요.
개인적으론 소재가 좀 아쉬웠지만 전반적으로 오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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